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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6 15:31:21
  • 최종수정2020.01.16 15:31:21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청와대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열린 업무보고에는 정부 부처, 과학기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국가연구개발투자 24조 원 시대 개막에 따른 다부처 협업 투자 확대, 바이오헬스·우주·에너지·소재부품·양자기술 등 전략기술 집중투자, 세종과학 펠로우십 신설 등 젊은 과학자를 세계적 과학자로 키우기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보고했다.

방통위는 미디어 분야의 광고·협찬·편성 등 낡은 규제의 전면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미디어 정책 수립, 글로벌 사업자와의 규제 형평성 제고를 통한 공정경쟁 환경조성과 인공지능 시대에 발생 가능한 역기능 사전대응 등 이용자 보호방안 등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업무보고에 앞서 문 대통령은 과학기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최고·세계 최초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과학기술인들의 성과와 경험을 소개받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명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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