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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6 10:46:40
  • 최종수정2020.01.16 10:46:40

옥천군 군북면사무소 직원들이 관내 가로등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군북면사무소는 16∼31일까지 관내 가로등 일제점검을 벌인다.

최근 잦은 가로등 고장으로 주민들의 야간 통행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군북면을 관통하는 국도 4호선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는 도로 특성상 가로등 고장 발생 시 신고가 늦어져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군북면 관내 783개소 가로등의 정상작동 여부를 파악하고 이상 시 즉시 계약업체로 통보해 수리를 추진,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내 주요 도로는 군북면에서 직접 현장 순찰을 통해 점검하고, 마을길 및 농로, 임도 등은 각 마을 이장 협조 하에 마을별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박영범 군북면장은 "이번 일제점검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야간 통행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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