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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6 16:45:45
  • 최종수정2020.01.16 16:45:4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16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쌀30포, 김치30박스를 영동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물품을 기탁과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강용운 회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나눔을 택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쌀과 김치를 기탁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래성 영동읍장은 "소외계층지원과 지역발전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뉴영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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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