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1.15 13:51:10
  • 최종수정2020.01.15 13:51:1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우석대가 2020학년도 입학금을 인하하고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우석대는 15일 교직원과 학생, 동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경제적 상황과 대학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학금을 33.4% 인하하고 수업료를 동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석대의 올해 입학금은 지난해 34만7천400 원에서 33.4% 인하된 23만1천600 원으로 인하됐다.

우석대는 지난 2012학년도 수업료 6.4% 인하 후 8년 연속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 대학의 학기당 수업료는 인문사회 296만2천 원, 자연과학 360만 원 등이다.

대학관계자는 "입학금 인하와 수업료 동결이 학생 교육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긴축재정과 정부사업 수주 등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장학금을 비롯한 학생복지 분야는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