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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회, 경자년 첫 임시회 개회

2020년 영동군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 웹출고시간2020.01.15 11:44:41
  • 최종수정2020.01.15 11:44:41

윤석진 영동군의장이 15일 임시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의회는 15∼2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77회 임시회'를 열고 경자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 동의안 2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윤석진 의장은 개회사에서 "천천히 가더라도 바른 길로 끝까지 목표를 이루겠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 오직 영동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곁눈질 하지 않고 조금 늦더라도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있어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어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통해 각종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기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일정은 △15일 기획감사관, 행정과, 국악문화체육과, 가족행복과, 민원과, 재무과, 주민복지과 △16일 경제과, 농정과, 환경과, 산림과, 건설교통과, 안전관리과, 도시건축과 △20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상수도사업소, 시설사업소, 힐링사업소 순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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