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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본격 활동

16개 읍면동에서 360여 명의 노인 활동

  • 웹출고시간2020.01.15 10:47:50
  • 최종수정2020.02.17 09:37:09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니어클럽이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자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시작을 알렸다.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대표적인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참여 노인이 직접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생활상태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니어클럽은 13일부터 15일까지 9988행복지키미 사업 참여 교육을 실시한 뒤 12개 동 지역을 비롯한 4개 면(산척면, 소태면, 앙성면, 엄정면)에서 360여 명의 노인들이 활동하게 된다.

김익회 관장은 "무엇보다도 참여 어르신들 개개인이 활동 기간 중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실 것"을 강조하며 "지역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활동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성과진단 최고 등급에 선정됐다.

올해는 공익형(9개 사업) 1천951명, 민간형 (10개 사업) 490명 등 총 19개 사업에 2천44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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