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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17일 옥천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 웹출고시간2020.01.14 16:45:57
  • 최종수정2020.01.14 16:45:57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금융, R&D, 인력, 창업·벤처, 판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알기쉽게 설명된다.

행사장에서는 충북도,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사업 안내도 이뤄진다.

유관기관 종합설명회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자금, 보증, 판로, 수출 등에 관한 경영애로를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창구도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선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2020년도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대해 안내하는 것으로, 한 장소에서 여러 기관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모두 알 수 있어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설명회에 참여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정보들을 안내받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이후 오는 21일 충주시청에서 마지막 종합설명회가 개최된다. 이어 정책수요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도 별도로 진행된다.

설명회 관련 안내 및 2020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는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와 기업마당(www.biz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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