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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3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서 대집행기관 질문 잇따라

이상식, 지역적 균형발전 문제와 솔밭초 학생 과밀화 해결 방안 마련 촉구
서동학, 취업률 향상을 통한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모색 촉구

  • 웹출고시간2020.01.14 18:06:42
  • 최종수정2020.01.14 18:06:42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의회 3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역 내 균형발전과 교육 분야 발전 및 개선 방안 등의 대집행기관 질문이 이어졌다.

산업경제위원회 이상식(청주7·민주) 의원은 14일 '도·농 격차 해소와 솔밭초등학교 학생 과밀화 문제' 등 충북도와 교육청 현안과 관련 "도가 추진하는 중부축(음성~진천), 강호축(충주~제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은 높으나 경부축(옥천~영동)에 대해서는 지역적 소외감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도의 해결 방안에 대해 물었다.

이상식의원

이에 이시종 지사는 "강호축은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초광역 국토개발 전략으로 보은, 옥천, 영동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간 관광치유벨트(국민쉼터) 조성 계획이 포함돼 있고,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 지역균형발전 전담조직 및 특별회계를 설치해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남부출장소 기능강화 추진 등 저발전 시군이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김병우 교육감을 상대로 솔밭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하며 (가칭)솔밭2초등학교 건립 계획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이에 김 교육감은 "솔밭2초등학교를 건립하기 위해 해당 부지를 청주시에 무상 양여나 무상임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시는 재정 여건과 청주시민 전체 복지증진을 고려할 때 어렵다는 입장으로 무상확보는 힘든 상황"이라며 "교육청과 시의 공유재산 교환으로 학교 용지비를 대폭 절감(327억→138억 원)해 무상양여 또는 무상대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서동학의원

서동학(충주2·민주) 의원은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 저하와 신입생 미달사태, 학업중단률 증가 등 특성화고와 관련된 교육현안 문제에 대해 교육청을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김 교육감은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채용을 행안부 권고 비율인 25%이상을 충족시키고, 도내 특성화고 중 경력경쟁으로 선발 가능한 학과의 지역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대 모집·선발해 도내 시·군 특성화고 인재들이 지방공무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권역별 직업교육 홍보활동 강화와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특성화고 신입생 미달사태 해결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어 "도청과 지역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특성화고 교육과정 개발과 실효성 있는 현장실습과 지역 고졸 인재 육성과 채용방안 확대 등을 충분히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현재 충북 특성화고에 필요한 것은 변화하는 4차 산업시대 산업구조와 수요에 걸맞는 직업교육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라며 "특성화고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취업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미래인재육성 모델 정책의 조속한 재정립"을 촉구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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