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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4 13:01:25
  • 최종수정2020.01.14 13:01:25

영동농협 여성산악회 회원들이 14일 자신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농협관내 소외이웃 8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영동농협에 기탁하고 있다.

ⓒ 영동농협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농협 여성산악회는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영동농협 관내 소외된 이웃 8가정에게 겨울이불, 쌀, 라면 등 생필품을 14일 전달했다.

이 농협 여성산악회는 17년째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영동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영동농협은 여성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여성산악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마을 부녀회 등을 주축으로 결성해 현재 34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강옥순 회장은 "앞으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위하여 회원들과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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