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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소노문 단양 현장지도

대형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직접 관리로 사고예방

  • 웹출고시간2020.01.14 16:55:12
  • 최종수정2020.01.14 16:55:12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소방서가 14일 지역의 대표 다중이용시설인 소노문 리조트를 찾아 중점관리대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가졌다.

새해들어 첫 실시한 이번 지도방문은 대형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을 우려해 사전 점검과 현지 지도방문을 갖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등 자율안전 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단양소방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8개소를 선정하고 안전컨설팅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재취약요인 및 위험요소 확인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 및 인명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 △관계자 안전관리 의식 향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하며 "대형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자체 대피·합동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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