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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닥터헬기 소생캠페인' 동참

응급출동 시 발생 소음 국민의식 개선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0.01.14 11:25:12
  • 최종수정2020.01.14 11:25:12

제천경찰서 권수각 서장과 간부진이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풍선을 터트리려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경찰서 권수각 서장과 직원들이 14일 오전 '닥터헬기 소생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란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여 응급환자 치료와 이송에 사용되는 헬기로 이 착륙시 115㏈의 소음을 만들어 내는데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응급출동 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 의식을 개선하고자 시작됐다.

한종우 제천 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목받은 권 서장은 "닥터헬기 도입으로 인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응원을 바란다"며 "대한민국 항공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권 서장은 캠페인 다음 릴레이 주자로 임지순 제천세무서장과 이상민 단양 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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