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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더 좋은 옥천상' 운영

반기별 우수부서 3개 팀 선발 표창 및 시상금 300만 원 수여

  • 웹출고시간2020.01.14 11:18:55
  • 최종수정2020.01.14 11:18:55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은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군정시책으로 '더 좋은 옥천상'을 운영키로 했다.

더 좋은 옥천상은 기존에 성과창출, 대외기관 평가 등을 통해 주어진 포상 영역의 범위를 넓혀 군정 전 분야의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군정발전 및 대군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기여도를 자체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우수부서 선정기준은 당해 연도 국도비 등 공모사업 선정과 대외기관 평가 수상 등으로 의존재원 확보 및 군의 위상 제고의 가시적인 성과분야와 일반행정, 민원, 보조사업, 재난안전, 각종 행사 등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부서업무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올해 더 좋은 옥천상 운영을 위해 금년도 당초예산에 600만 원의 군비를 확보했으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부서의 123개팀을 대상으로 반기별 우수부서를 추천받아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팀을 선발하고 직원 조회 시 표창 및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군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결실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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