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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오후2시 살미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살미면 주민과의 대화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30분 탄부면·오후 2시 수한면 연두순방.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1시 여성화관에서 열리는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옥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5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강호축 추진상황보고대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5일 전북 순창군 인계면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열리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6시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제천시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9시30분 새해 읍·면순방 문광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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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