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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3 20:30:21
  • 최종수정2020.01.13 20:30:21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소방본부가 지난해 13만7천460건의 화재·구급·구조현장에 출동해 2만1천653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북소방은 지난해 1천594건의 화재를 진압해 1천505명의 생명을 구했다.

2만8천355건의 구조활동과 10만7천511건의 구급활동으로 각각 1천902명, 1만8천246명을 지켰다.
도소방본부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1조5천609억 원의 경제적 손실 예방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피해 경감액은 화재 1건당 4억7천만 원, 구조 활동 1명당 9천500만 원, 구급 활동 1명당 3천400만 원이다.

경제적 손실 예방액 산출은 생명보험협회, 근로복지공단(산업재해보험), 보험개발원의 사망자 보험금지급액과 화재·구조·구급 분야에 투입된 예산을 대비해 산정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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