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 석·박사급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2020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 웹출고시간2020.01.13 17:06:46
  • 최종수정2020.01.13 17:06:46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는 13일 충북 전략산업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충북신성장산업 분야 5인 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만 39세 이하 석·박사급(학사 출신은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 전문연구인력 채용 예정인 기업이 대상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업에 매월 200만 원 인건비와 20만 원 정착지원금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하고, 연구역량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비로 연간 10만 원까지 뒷받침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