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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3 14:51:39
  • 최종수정2020.01.13 14:51:39
ⓒ 세종시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는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에 대한 소득 재분배 및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공익형 직불금제'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논이나 밭에서 재배하는 작물의 종류와 관계없이 정부가 농민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5년 '쌀 소득 보전 직불금제(고정,변동)를 도입한 뒤 지난해까지 모두 9가지 직불금제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오는 5월부터는 이 가운데 쌀고정·쌀변동·밭농업·조건불리·친환경·경관보전 등 6가지 직불제가 공익형 직불제로 통합 운영된다. ☏044-300-4325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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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