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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보수당 제천에서 충북도당 창당대회 가져

하태경 책임대표, "도내 8개 선거구 전원 출마할 것"
이찬구 준비위원장 충북도당위원장에 선출

  • 웹출고시간2020.01.13 11:32:07
  • 최종수정2020.01.13 11:32:07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하태경 책임대표와 이찬구 충북도당위원장 등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창당대회가 지난 12일 제천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도당 창당대회는 이찬구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도당운영위원, 당원, 지지자, 관계자 등 250여명과 하태경 공동대표와 유승민, 정병국 의원이 참석해 충북도당 창당 축하와 함께 힘을 보탰다.

하태경 공동대표는 "충북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전국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오고 있고 그만큼 기대가 크고 8개 선거구 전체에서 후보를 출마시킬 계획"이라며 "8곳 중 4곳 정도가 확정돼 있다고 이달 말까지는 어느 정도 다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총선 계획을 밝혔다.

이날 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찬구 준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 "제천에서 도청소재지인 청주를 가는 것보다 서울을 가는 것이 더 빠르니 상대적으로 북부권 발전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번 제천에서 창당대회를 갖은 가장 큰 취지는 충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제천의 현실을 알리고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달 중순께 제천단양지역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 제천 명동사거리 인근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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