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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플레이북 프로그램 운영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현대 추상'展 연계

  • 웹출고시간2020.01.13 11:30:12
  • 최종수정2020.01.13 11:30:12

청주시립미술관이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까지 '프랑스 현대 추상-추상여운(Sillage)' 전시와 연계한 '추상여운 플레이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시작품을 감상한 뒤 드로잉으로 추상미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드로잉 활동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활동지는 누구나 쉽게 작가들의 표현기법과 추상미술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 작가 15인의 기법과 재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작가와 기법 소개, 스티커, 컬러 테이프 꾸미기,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색칠하기 등이 포함돼 다양한 작가들의 표현 방식을 탐구하고 추상 미술의 이해를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cmo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4일 개막한 '프랑스 현대 추상'전은 21세기에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추상 현상을 주목, 프랑스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 15명을 초대해 200여점의 작품을 선선보이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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