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0년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입학식

  • 웹출고시간2020.01.13 17:09:14
  • 최종수정2020.01.13 17:09:14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13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입학식을 가졌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해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운영진 및 강사소개 등이 이뤄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초등학교 4 5학년 각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수학 영어 사회 국어 논술 △만들기 댄스 음악 블록수업 △창의융합문제해결역량강화 진로개발역량강화 민주시민교육 △숙제 독서지도 △동아리활동 지역연계프로그램 △급식 상담 건강관리 △여름캠프 △부모교육 등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창의융합형 문제해결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올 한해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