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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인 현장애로 실증시험 연구과제 공모

4개 사업, 2천만 원 투입, 새로운 기술과 현장맞춤형 영농기술을 보급 할 계획

  • 웹출고시간2020.01.13 10:21:50
  • 최종수정2020.01.13 10:21:50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도 농업인현장애로기술사업 신규과제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모한다.

농업인현장 애로 기술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 또는 새소득 작목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목을 농업인이 직접 제안 공모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안된 과제는 영농활용도를 평가하여 4건을 선정 총 예산 2천만 원 사업비로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현장맞춤형 영농기술을 보급 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옥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과 과제신청서 양식은 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총 26건의 과제를 수행주요성과로 강전정기술을 활용한 왕대추 재배, 열간일체평덕형 복숭아 지주시설재배 등의 새로운 재배기술 확산이 있으며, 그 밖에기후온난화 대비 새소득 작목 체리, 토종다래 실증시험과 포도시설재배지 토양개량제 처리효과 실증시험 등이 있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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