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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 단양국유림관리소 방문

제천 치유의 숲 방문 및 직원과의 대화로 소통

  • 웹출고시간2020.01.12 14:54:46
  • 최종수정2020.01.12 14:54:46

단양국유림관리소를 찾은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직원들과 대화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 단양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최근 올해 처음으로 '국립 제천 치유의 숲'을 찾아 주요시설 조성현황과 운영 계획 등을 듣고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청장은 산불준비사항 및 재선충병 방제사업,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사유림매수 등 올 한해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수행할 사업들을 보고 받았다.

또한 관리소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조치를 취하는 등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며 "아울러 소통과 공유를 통해 산림규제와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산림 행정을 개선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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