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다자녀 가구 학자금 교복비 지원

관내 3년 이상 주민등록 세 자녀 이상 가구 대상

  • 웹출고시간2020.01.12 13:44:52
  • 최종수정2020.01.12 13:44:52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관내에 거주하는 세 자녀 이상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 다자녀 가정 학자금 및 교복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해당사업은 셋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지원대상자인 자녀가 신청일 현재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 자녀가 중·고교 입학 시 최대 50만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자녀에게는 수업료와 학교운영 지원비를, 대학생 자녀에게는 학기당 100만원의 학자금도 지원한다.

교복비 및 고등학교 학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대학생 자녀의 학자금은 1학기(2월 3일~ 5월 29일), 2학기(8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국가 및 행정기관 등에서 교복비 및 학자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중복지급하지 않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