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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신학철·박헌준 '자랑스러운 충북인' 선정

충북도민회중앙회, 14일 65차 정기총회서 시상

  • 웹출고시간2020.01.12 15:29:52
  • 최종수정2020.01.12 15:29:52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북 출신 출향 인사들로 구성된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65차 정기총회를 연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정기총회에서 '충북인의 날' 행사 개최, 고향 농·특산물 판매, 출향인 충북관광지방문행사, 충북도민회중앙회 전국 조직결성 완료, 충북도민회보 발간 등 올해 5대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한다.

고향발전과 충북인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충북 발전 유공자도 선정·시상한다.

먼저 '자랑스러운 충북인'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대표이사, 괴산 출신),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이 선정됐다.

취임축하상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지역발전공로대상은 변재일(청주 청원)·정우택(청주 상당)·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이 받는다.

공로상은 이후삼(제천·단양) 의원과 충북 출신이거나 연고를 둔 나경원·이인영·유승희 의원, 최동수 충북도민회중앙회 부회장이 각각 받는다.

'2019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은 송기섭 진천군수가, 문화예술특별상은 가수 태진아씨, 충북도지사 표창은 김용헌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과 박종서 재경단양군민회장이 받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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