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육군37사단, 충북 전역에서 동계 전투준비훈련

13일부터 17일까지

  • 웹출고시간2020.01.12 13:47:37
  • 최종수정2020.01.12 15:49:33
[충북일보] 육군 제37보병사단이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동계 전투준비훈련을 벌인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추위를 극복하는 훈련이 아닌 유사시 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형태로 펼쳐진다.

실제 대항군을 운용하는 이번 훈련은 사단 전 부대가 훈련에 참가, 터미널·공항 등 다중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 일대에서 민·관·군·경이 통합된 작전을 펼친다.

일부 지역에는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용해 다수의 병력과 차량, 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보은·옥천·영동 일원은 육군 2201부대, 충주·제천·단양 일원은 육군 3105부대가 각각 담당한다.

37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 제 요소가 참가하고 일부 지역에 교통통제가 있을 수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라며 "사복을 착용하고 수상한 행동을 하는 자를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와 경찰서로 즉각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군부대 통합신고는 1338이나 경찰(112)로 하면 된다.

/ 지역종합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