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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명절 대비 농축산물 지도단속

10일부터 21일까지…위반업소 단속

  • 웹출고시간2020.01.09 12:59:24
  • 최종수정2020.01.09 12:59:2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 점검 및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벌인다.

단속 대상은 군내 축산물가공업체, 중·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소, 재래시장 등 농축산물 취급 업소 등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농축산물 보존 상태 및 유통기준 위반 여부 △이력 표시 및 원산지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체 위생관리계획 및 이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시행 여부 △적정한 거래내역 작성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단속을 위해 공무원 3명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2명으로 위생 점검 및 지도단속반을 꾸렸다.

군은 관련 규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선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의 소비가 급증하는 시기로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위생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전하게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 과정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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