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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0년 농촌지도사업 신청

13개 분야, 76건, 19억5천340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20.01.09 10:54:33
  • 최종수정2020.01.09 10:54:33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 농촌지도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3∼30일까지 받는다.

첨단농업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을 위해 13개 분야, 76건으로 총19억5천34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0년 농촌지도사업은 농업경영, 수도작, 전작, 병해충, 과수, 채소 등 13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며, 주요사업으로 밭작물 관개시스템시범(1억원), 원예특용작물 수출규격화 기술보급시범(1억1천만 원),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딸기 보급(1억1천만원 ), 거세 한우 28개월 단기비육 기술보급 시범(1억1천 원) 등 이다.

센터는 다양한 새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 향상은 물론, 우리지역 현장적응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옥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세부사업 내용은 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각 사업의 담당팀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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