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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47회 작업치료사에 34명 전원 합격…실무 중심의 교육

  • 웹출고시간2020.01.08 14:45:46
  • 최종수정2020.01.08 14:45:46

중원대학교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교육 및 실습을 하고 있다.

ⓒ 중원대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34명이 2019년도 '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8일 중원대에 따르면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2천116명이 응시해 91.1%의 합격률을 보였다.

중원대는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34명이 이번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런 결과는 임상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의 실무중심 교육과 다양한 기관의 임상실습을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교육의 성과라는 게 중원대의 분석이다.

중원대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획득해 작업치료 교육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대학 작업치료학과는 감각발달재활사, 보조공학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겸비, 졸업생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수정 학과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실습과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했고 국가고시를 대비한 교수진의 지도와 모의고사 시행 등 학과의 지원에 힘입어 이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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