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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하늘의 구급차 닥터헬기' 캠페인 가져

충주소방서 지명으로 직원들과 함께 릴레이 동참

  • 웹출고시간2020.01.08 11:39:08
  • 최종수정2020.01.08 11:39:08

제천소방서 한종우 서장과 직원 4명이 응급환자 구조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을 갖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소방서가 8일 응급환자 구조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충주소방서장으로부터 지명 받은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날 제천소방서장과 직원 4명이 함께 했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의료용 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 터지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직접 풍선을 터트려 소음을 간접 체험하는 캠페인이다.

응급환자의 경우 닥터 헬기 소음으로 인한 민원으로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고 있다.

한종우 서장은 "닥터헬기의 소음과 소방차의 사이렌 소리는 누군가의 간절한 생명 구함을 요청하는 소리로 넓은 가슴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할 때"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종우 서장은 다음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을 이어갈 사람으로 제천교육지원청 유경균 교육장과 권수각 제천경찰서장을 각각 추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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