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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8 10:25:19
  • 최종수정2020.01.08 10:25:19

김문홍(좌측) 소장방이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소방서 김문홍 소방장이 8일 서장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소방안전 교육업무 추진 유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김 소방장은 201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다양한 행정경험과 현장실무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등 안전문화정착 기반조성에 공적이 컸다.

또 소방안전교육 전문성을 위해 소방안전강사증까지 취득하며 소방 관련 업무처리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김 소방장은"이번에 표창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해 모범적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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