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0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선정

음성품바축제·옥천 지용제, 최우수 지역축제 선정

  • 웹출고시간2020.01.07 16:27:35
  • 최종수정2020.01.07 16:27:35

'2020년 충북 지정축제'에서 최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 현장.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음성품바축제와 옥천 지용제가 충북도 지정 최우수 지역축제에 뽑혔다.

충북도는 지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2020년 충북 지정축제' 7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충북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신청한 대표축제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서류심사, 현장평가, 시·군 PPT 발표, 질의응답 등 종합평가와 충북도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2020년 충북 지정축제'에서 최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옥천 지용제 현장.

최우수축제로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주제로 다양한 품바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에게 신명과 웃음을 선사하는 음성품바축제와 현대시의 선구자인 정지용시인을 추모하며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으로 문학의 즐거움을 전하는 옥천 지용제가 꼽혔다.

우수축제엔 괴산고추축제와 증평인삼골축제가, 유망축제엔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영동포도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선정됐다.

도 지정축제엔 △최우수 7천만 원 △우수 5천만 원 △유망 3천만 원의 도비가 각각 지원된다.

특히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된 음성품바축제엔 국비를 포함해 모두 1억2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승기 도 관광항공과장은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매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고자 지역축제 아카데미, 컨설팅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