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다문화 2세들의 사회생활 도전 시작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 제6회 졸업식 가져

  • 웹출고시간2020.01.07 15:32:16
  • 최종수정2020.01.07 15:32:16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다문화 2세들에게 기술교육을 하고 있는 제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가 7일 제6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다솜고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41명의 다문화 2세가 사회로 진출하며 앞서 취업 14명, 대학 진학 21명이 확정됐다.

취업은 ㈜오뚜기, ㈜와이지원 등 대기업 및 우수 중소기업에 확정됐으며 아울러 진학 방면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등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중국 및 베트남을 비롯해 브라질과 태국 등 부모 기준 7개국의 졸업생 41명의 다문화 기술인재들은 100%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고 총 73개 자격증을 취득해 178%의 취득률을 기록했다.

다솜고는 총 130명의 다문화 2세들이 11개국을 배경으로 재학하고 있으며 컴퓨터기계과, 플랜트설비과, 스마트전기과 3학과를 운영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