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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7 11:23:30
  • 최종수정2020.01.07 11:23:30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전경.

ⓒ 건국대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융합과학부 식품학전공 재학생 40명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9년 제41회 위생사 국가시험'에서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다양한 형태의 식품이 개발되고 제품화되면서 위생에 관한 중요성이 부각돼 위생사 면허는 식품 전문가가 갖춰야 할 필요요건이다.

때문에 식품학 전공은 현장과 학생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교과목 개발과 전문자격 취득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식품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과 실무능력,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취업지원센터는 재학생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개별적으로 자격증 취득 시 교육비의 70% 및 응시료(10만원 상한)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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