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원대 치위생학과 '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졸업예정자 전원합격 쾌거

  • 웹출고시간2020.01.07 10:59:27
  • 최종수정2020.01.07 10:59:27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국내 유명 대학교에서 실습교육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들이 '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 대학에 에 따르면 이번 47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5천778명이 응시해 4천890명이 합격해 84.6%의 합격률을 나타냈으며, 이중 유원대는 2월 졸업예정자 28명 전원과 졸업생 2명 등 30명이 합격했다.

김정희 학과장은 "유원대 치위생학과는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국내 최고의 실습교육(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치과병원, 분당 서울대 치과병원 등)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국가고시에서의 100% 합격은 교수와 학생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1대1 개별지도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유원대 치위생학과는 최첨단 실습기자재와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고시 합격률이 높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네트워크병원, 보건소, 군무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치과위생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