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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회장에 최준환씨 취임

"배려와 희생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터"

  • 웹출고시간2020.01.07 10:47:40
  • 최종수정2020.01.07 10:47:40

최준환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장

ⓒ 괴산군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 14대 회장에 최준환씨(66)가 취임했다.

협의회는 괴산여성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년 임기를 마친 13대 김대연(58) 회장이 이임하고, 최준환 씨가 14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최 회장은 "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적십자사의 숭고한 정신인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와 희생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어 모범적인 적십자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는 1995년 창립했다.

이 단체 회원들은 환경정화, 조손가정 봉사,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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