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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체육회장 정환기 씨 단독출마

무투표 당선 확실…15일 당선증 교부 예정

  • 웹출고시간2020.01.07 09:35:07
  • 최종수정2020.01.07 09:35:07

정환기 씨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정환기(67·사진) 전 보은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첫 민간인 보은군체육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보은군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4~5일 진행된 후보등록에 정 전 상임부회장만 단독으로 등록했다.

정 후보는 결격사유가 있거나 자진사퇴를 하지 않는 한 선거규정 상 첫 보은군 민선체육회장으로 자동 추대된다.

보은군체육회는 8일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 후보의 당선여부를 확정짓고 오는 15일 당선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보은군배드민턴협회장과 보은군생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 3월부터 보은군체육회 상임부회장직을 맡아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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