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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37대 회장단 취임

서강석 회장 "현장 목소리 반영 교육정책 요구할 터"

  • 웹출고시간2020.01.06 17:29:30
  • 최종수정2020.01.06 17:29:30

충북교총 37대 회장단이 6일 취임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서강석 충북교원단체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충북교총은 6일 오후 4시 청주 더빈컨벤션에서 37대 회장단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서 회장에 서강석 진천 한천초교장, 부회장에 오정희 행정초병설유치원 교사), 남지윤 만승초 교사, 박종원 증평여중 교장, 이봉수 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교수가 취임했다.

이날 충북교총 회장단 취임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총회장, 홍민식 충북교육청 부교육감, 오제세 국회의원, 이숙애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국시도교총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강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권을 위해 발로 뛰는 충북교총으로 이끌어 가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교육정책이 수립되도록 교육 당국에 당당히 요구하겠다"며 "교섭하는 충북교총,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충북교총, 회원과 소통하는 스마트한 충북교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북교총 37대 회장단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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