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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6 17:22:48
  • 최종수정2020.01.06 17:22:48

청주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계학생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소양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계학생근로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소양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시정홍보 영상물 상영과 국민의례, 이철희 기획행정실장의 친절·소양교육,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이 끝난 뒤 학생들은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정돼 당일부터 근로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치돼 오는 2월 4일까지 20일간 근무하게 된다.

1일 임금은 6만8천720원으로 근무기간 총 185만5천440원을 급여로 받는다.

앞서 시가 동계학생근로활동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130명 모집에 1천999명이 신청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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