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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내년 녹색자금 사업 아이디어 주세요"

2월 7일까지 공모…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상금 330만원

  • 웹출고시간2020.01.06 16:45:59
  • 최종수정2020.01.06 16:45:59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녹색자금'을 운영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년에 벌일 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공모한다.

숲을 소재로 유아,청소년,저소득층,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3월께 우수작을 제안한 10명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100만 원) △우수상(2명·각 50만 원) △장려상(3명·각 30만 원) △격려상(4명·각 10만 원) 등의 시상을 한다.

녹색자금은 정부의 복권판매 수익금 중 법정 배분액의 5.846%를 재원으로 조성돼 각종 공익 사업에 쓰인다.

규모는 △2017년 338억 원 △2018년 463억 원 △2019년에는 499억 원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

대전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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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