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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분야 KS 인증 위탁시험기관 지정

전국테크노파크 최초 지정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 관련 제조기업 인증심사 기간 단축 기여

  • 웹출고시간2020.01.06 15:25:00
  • 최종수정2020.01.06 17:33:28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도는 6일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중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분야 KS 인증 위탁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태양광모듈, 태양열 집열기 및 온수기, 풍력터빈 등 신재생에너지 품목에 대해 KS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KS 인증기관이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충북테크노파크는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발전(KS C 8561) 품목의 제품심사 위탁시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로써 전국에서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량이 가장 많은 충북지역의 제조기업들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인증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신제품 인증획득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지역의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태양광 모듈 및 부품 인증시험뿐만 아니라 올해 소재부품 시제품 제작·검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송재빈 원장은 "국내 태양광산업의 KS 인증시험과 부품소재 시제품제작·검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충북지역은 물론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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