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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SW융합전공 과정 개설

4차 산업관련 복수학위 취득 기회
10일까지 재학생 대상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0.01.06 15:25:49
  • 최종수정2020.01.06 15:25:49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가 4차 산업시대를 이끌 전공 학위를 하나 더 취득할 수 있는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관련 과정을 개설한다.

충북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10일까지 '2020년 SW융합전공'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SW융합전공은 2개 이상 학과(부)의 교과과정을 융합한 SW기반 복수전공으로 1전공과 함께 복수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사업단은 SW융합전공 수강편의성과 SW융합교육을 위해 2020학년도부터 EASY코스 교과목(10강좌)을 SW비전공자 수준에 맞게 야간수업으로 개설한다.

이번 학기에는 빅데이터, 스마트자동차 공학, 뇌인지 공학, 보안컨설팅, 공공데이터사이언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전력 IT, 스마트 디자인, 스마트 도시 등 총 9개의 SW융합전공 과정을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1학년 2학기 이상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이며, 이수기준은 융합전공별로 최소전공인정학점(36~54학점) 이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다전공 이수 신청서를 작성해 소속학과(제1전공)을 경유, 신청학과(2·3전공)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SW중심대학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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