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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 정부예산 역대 최대 규모

6천467억원 확보, 지난해 대비 494억원↑
국립충주박물관, 충주역사 신축 등 신규 사업 대거 반영

  • 웹출고시간2020.01.06 10:27:34
  • 최종수정2020.01.06 10:27:34

충주시가 정부예산 확보액 역대 최대 규모인 6천467억원을 확보했다.(사진은 지난해 11월 국회방문 모습. 좌측부터 조길형 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시종 지사)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충주시가 2020년 당초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더불어 정부예산 확보액도 역대 최대 규모인 6천46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정부예산 5천973억 원 보다 494억 원 증가한 규모다.

국회 심사에서 431억 원이 증액됐고, 공모사업과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 등 신규 사업이 대거 반영된 결과다

이처럼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필두로 충북도와 공조해 국비사업 논리를 적극 개발했기 때문이다.

또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하며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한 것도 한몫했다.

여기에 국회의원과 보좌진 초청 간담회, 출향인 간담회 등을 통해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벌이는 등 꾸준히 노력했다.

특히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종배 의원과 적극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안)에서 빠진 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 대거 반영시킴으로써 정부예산 최대 확보의 쾌거를 이뤘다.

충주시가 확보한 정부예산의 분야별 최종 확보액은 △일반·재해재난·안전분야 8건 77억 원 △도로·교통·지역개발분야 12건 4천736억 원 △농림·해양·수산분야 23건 270억 원 △문화·체육·관광·보건분야 16건 234억 원 △산업진흥·에너지분야 11건 235억 원 △상·하수도·환경분야 18건 915억 원 등이다.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직접시행)은 △국립박물관건립(3억) △중부내륙선철도 충주역사 신축(3억) △119화학구조센터건립(2억) △충북선 고속화(104억) 수송기계 부품 전자파지원센터(30억) △스마트산림종자 처리시설(90억) △한국교통대학교 학생회관 리노베이션(15억)이다.

이종배 의원은 "충주시민의 오랜 염원인 국립충주박물관 건립과 충주역사 신축비가 반영돼 사업추진의 실마리가 마련됐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것은 전 시민의 염원과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이 돼 이룩한 값진 성과"라며 "반영된 사업들이 시민행복과 충주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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