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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원, 충북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전문성 갖춘 창조적 의정활동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0.01.05 14:22:11
  • 최종수정2020.01.05 14:22:11

이상훈 의원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원이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창조적 의정수행으로 성숙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한해 이 의원은 다방면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제27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드론을 통한 농업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주창하며 드론지도자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대폭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사회취약 계층이 가족의 해체와 빈곤으로 인해 사망 후 장례 절차를 처리할 수 없는 경우에 장례절차를 지원하는 '단양군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고인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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