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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3 18:14:56
  • 최종수정2020.01.03 18:14:56

3일 영동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자년 새해인사에서 박세복(가운데) 군수, 윤석진(오른쪽 두번째) 군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영동군 영동청년회의소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3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것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을 비롯해 박세복 영동군수, 윤석진 영동군의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사다난했던 기해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경자년 한해를 지역발전의 기회로 삼아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서로 간의 덕담을 나누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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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