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 스타기업 모집

  • 웹출고시간2020.01.02 17:10:15
  • 최종수정2020.01.02 17:10:15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월 7일까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지원한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0년 수출예정인 충북 소재(본사기준) 중소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들은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지원 △특허(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디자인(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디자인맵) △브랜드(신규·리뉴얼 브랜드개발,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브랜드&디자인 융합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에서 선택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과 기간은 연간 7천만 원 이내, 최장 3년 까지다.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업체 수요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접수방법과 절차는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