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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2 15:51:36
  • 최종수정2020.01.02 15:51:36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농협은행, 잡아라 황금쥐! 받아라 새뱃돈!' 경품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농협은행 상품을 가입하거나, NH오픈뱅킹에서 타행계좌를 등록하고 본인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NH농협은행은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천20명에게 10돈짜리 황금쥐, 100만 원 새뱃돈 등을 증정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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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