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예총, '제21호 청주예술' 발간

지역 문화예술계 현장 활동 내용 담아

  • 웹출고시간2020.01.02 15:50:55
  • 최종수정2020.01.02 15:50:55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예총은 지난 2019년 예술 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제21호 청주예술'을 발간했다.

앞표지는 신경윤씨의 작품을 실었으며, 초대시로는 이강 이창수씨의 시 '누이에게 띄우는 편지'를 수록했다.

칼럼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하재성 청주시의장의 축사와 청주예총 1년 행사 사진을 담았다.

초대예술인 코너에서는 시인 김효동과 연극인 민병인을 소개한다.

다음 포커스에서는 16회 청주예술제와 17회 청주예술제 등에 대한 홍보 내용과 예술봉사단 창단·활동, 새롭게 리모델링된 청주예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문화예술논단에는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2019청주문화재야행', '2019대한민국독서대전' 등의 내용이 실렸다.

인터뷰 코너에는 16회 청주예술상 수상자인 신경윤씨와 이정희씨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기자의 소리에는 문화부 기자들이 청주예총과 예술인에게 바라는 점을 실었다.

현장 취재에는 원로예술인들의 만남과 기록을, 리포트(문화탐방)에는 청주·목포 자매결연도시간 문화예술교류와 청주예총 하계 워크숍 한·중 한·필 문화교류를 담아냈다.

또 지상갤러리와 차 한 잔의 사색 등에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들이 다양하게 실렸다.

이번 책자에서는 28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인 이재훈(국악), 김태건(무용), 문의영(연극)씨의 인터뷰 내용도 볼 수 있다.

아울러 10개 협회 소식과 내년도 예정사업을 담은 문화캘린더, 예총 역사 등 각종 정보를 담아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