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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설 명절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0.01.02 15:04:20
  • 최종수정2020.01.02 15:04:20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충북도 등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일제 점검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설 성수식품 판매업체 △설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모두 3천500여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설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사과·굴비·주류·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수입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검사 강화 대상은 △고사리·밤 등 농산물 7개 품목 △포도주·건어포 등 가공식품 5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프로폴리스 등 건강기능식품 4개 품목이다.

식약처는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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