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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02 11:33:02
  • 최종수정2020.01.02 11:33:02

정경화 부군수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정경화(58)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취임했다.

정 부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2025년 진천시 건설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부군수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천군은 전국에서 주목할 정도로 발전을 거듭하는 등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지역"이라며 "군의 좋은 에너지와 무한한 잠재성은 진천을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출신인 신임 정 부군수는 1989년 공직을 시작, 충북도 경제통상국 전략산업과장, 경제통상국 경제기업과장을 거쳤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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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