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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오전11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리는 충주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1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CBS 청주방송 신년인터뷰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9기 중학생 북미 선진문화체험 사전 간담회'에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3일 오전 10시 50분 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진천청년회의소 신년 인사회 행사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3일 오전 10시 증평읍 초중리 삼보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삼보초등학교 졸업식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천청년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소노문단양에서 열리는 2020 경자(庚子)년 신년인사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1시 영동천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영동곶감축제 개장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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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