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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천800억 원 지원

'영세기업 일자리안정 특별자금' 300억 원 확대 지원

  • 웹출고시간2020.01.01 13:44:38
  • 최종수정2020.01.01 13:44:38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천800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미·중 무역갈등, 근로시간 단축 등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30인 미만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영세기업 일자리안정 특별자금'을 300억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자금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043-230-9751)에 방문하거나 e-기업사랑센터 홈페이지(ebizcb.chungbuk.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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